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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달 초 수출액 6.4% ↑…‘초호황’ 반도체 견인 [9시 뉴스] / KBS 2025.11.11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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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발 관세 영향으로 우려가 컸던 우리 수출이 다섯 달 넘게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. 역시 '초호황'기를 맞은 반도체가 수출을 견인하고 있는데, 한편에선 우려도 제기됩니다. 이도윤 기자의 보돕니다.

[리포트]

전 세계적인 AI 투자 열기.

올해 전 세계적으로 사용된 AI 칩만 220조 원어치에 가깝습니다.

AI에 들어가는 HBM, 고대역폭메모리 수요가 늘면서 범용 메모리 가격까지 덩달아 뛰었습니다.

[젠슨 황/엔비디아 최고경영자 : "HBM 공급이 확대됐음에도 불구하고 (AI의) 성장세가 너무 놀라워서, (공급이) 쉽지 않을 정도입니다."]

말 그대로 '초호황기'.

반도체가 하반기 수출을 이끌고 있습니다.

이달 들어 열흘간 수출액, 1년 전보다 6.4% 늘어난 158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.

대미 반도체 수출도 크게 증가했습니다.

대미 수출 3위 품목인 반도체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% 늘었습니다.

[장상식/한국무역협회 무역통상연구원장 : "반도체나 그런 것들은 아직 (대미)관세 부과가 되지 않았습니다. 지금 AI를 비롯해서 최근에 IT 제품의 초호황 국면이기 때문에요."]

반도체가 우리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4분의 1 가까이로 확대됐습니다.

다만 무역 전반에서 반도체 쏠림 현상이 심화하는 데 대한 우려도 제기됩니다.

[김양팽/산업연구원 전문연구원 : "당장 자동차 바이오 등등 여러 가지 산업들이 많이 있잖아요. 같이 성장을 해줘야 하는데, 한 산업에만 너무 매몰돼 있다 보니까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다는 게…."]

한미 간 15%로 낮추기로 한 자동차 관세 등이 언제부터 발효될지, 미국이 반도체에 대해 추가 관세를 부과할지 여부도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.

KDI는 미국 관세 여파가 본격적으로 파급되면서 내년 수출은 올해보다 1.3% 증가하는데 머물며 둔화할 거로 예상했습니다.

KBS 뉴스 이도윤입니다.

영상편집:김인수/그래픽:여현수

▣ KBS 기사 원문보기 : http://news.kbs.co.kr/news/view.do?ncd=840485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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